윈도우 11을 다른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anydesk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있는 프로그램을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윈도우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서 시스템의 원격 데스크톱으로 들어가세요. 바로 위에 있지 않아서 아래를 내려가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끔으로 되어 있을 텐데 버튼을 눌러서 켜 주세요.
원격 데스크톱을 활성화할 것인지 물어보는 화면이 나와요. 확인을 누르고 활성화 해주세요. 다른 컴퓨터에서 원격 접속하는 것이니 컴퓨터에 혹시 암호가 걸려있지 않다면 원격 접속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암호를 같이 설정해주세요.
설정하고 나서 저는 다른 노트북 우분투에서 접속하니까 정말 잘 되더라고요. 우분투에서 윈도우 접속할 때는 remmin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요. RDP를 선택해서 윈도우로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같은 윈도우에서 윈도우로 원격 접속하는 경우에는 시작에서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검색해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집에 항상 켜두고 필요한 작업이 있거나 깜박하고 전송하지 않은 파일이 있다면 이런 방법으로 접속해서 처리할 수 있으니 조금 마음 편하게 안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인터넷 뱅킹이 필요한 일이나 정품이 필요한데 비용 문제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에도 이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외부에서는 딱 크롬만 설치해놓고 블로그 포스팅이나 크롬 인터넷만 하고 나머지 무거운 작업은 원격으로 작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원격이 가능하니까 나만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분이 들어요. 나중에는 이런 서비스를 진짜 내 컴퓨터가 없어도 할 수 있는 클라우드가 나올 것 같은데요. 문제는 얼마나 저렴하게 나올 수 있는지가 관건이네요. 문서 파일이나 동영상은 이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해서 저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고장 나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혹시라도 클라우드가 접속되지 않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믿지만 정말 중요한 문서는 여러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저장하려고 합니다. 클라우드로 갈수록 더 부지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디스크와 CD를 지나 이제는 USB도 잘 사용하지 않는 시기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USB는 처음 OS 설치하는 경우에나 잠시 필요한 것 같고 전부 인터넷을 이용해서 활용하고 설치하게 되니까요. 예전보다 다양한 활동을 온라인에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용하는 프로그램 자체는 크롬이나 문서 작업 프로그램 이외에는 종류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느낌이네요. 원격 세팅해 놓으니까 정말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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